*고집과 뚝심의 차이*
한 가지 일에 고집을 피우고,
끝가지 집착하는 사람이 있다.
그 완고함이 확고한 신념에 기반을 둔 것이라면
다른 사람들은 존경을 보낼 것이다.
그러나 잘못된 신념에 의한 것이라면 단순히
'고집불통의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조롱의 대상이 된다.
무의미한 고집은 자신에게 자신감이 없기 때문이다.
자신감이 없으니 마음과 생각에도 여유가 없다.
그래서 '이것밖에 없다'는 식으로
하나의 신념을 물고 늘어지는 것이다.
현명한 사람은 결코 감정에 치우쳐 고집을 피우지 않는다.
오직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 위해 자신의 뚝심을 지킨다.
냉철한 시선으로 현실을 바라봤을 때
내가 옳다고 여기는 신념이 있다면
그것을 지켜야 한다.
[사람을 얻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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