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새기는 한 줄 명언 [스크랩] 모든 사람은 제각기 혜월(慧月) 2018. 7. 18. 08:46 모든 사람은 제각기 자신만의 시야로 세상의 한계를 정한다. -아서 쇼펜하우어- 우리는 자신이 보고 생각하는 것이 세상의 참모습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가족과 친구들은 우리의 세계관에 대해 동의하고 공유하기도 한다. 나와 주변의 사람들이 갖는 공통의 이런 세계관은 결국 우리의 생각과 가치관이 보편적인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한다. 우리는 흔히 '모두가 알고 있듯이.....' 라는 표현을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곤 한다. 자신이 말하는 '모두'라는 게 사실은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말이다. 다양한 배경과 지식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세계관을 살펴보라. 그러면 우리가 가진 시야가 얼마나 좁고 편협한 것인지 깨달을 수 있게 된다. 확고한 나의 신념을 갖는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도 마찬가지로 그러한 신념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자. 그리고 그러한 각자의 신념은 서로 다를 수 있으나 틀린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하자. 冊<가슴에 새기는 한 줄 명언>Day-116 출처 : 마음의 고향 지리산 적조암글쓴이 : 혜월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