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새기는 한 줄 명언

[스크랩] 추위에서 떨어본 사람이

혜월(慧月) 2018. 11. 22. 09:29

추위에서 떨어본 사람이 태양의 소중함을 알듯이 인생의 힘겨움을 통과한 사람만이 삶의 존귀함을 안다. 인간은 모두 경험을 통해서 조금씩 성장해 간다. -단테- 현재는 항상 괴로운 법이다. 현재 만나는 사람만큼 우리를 괴롭히는 사람도 없다. 그래서 매일 마음속으로 사표를 쓰고 있다면 혹시 도망치고 싶음 마음이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욱하는 마음에 사표를 던지고 며칠 뒤에 후회할 일은 하지 말자. 어느 곳이든 문제가 없는 곳은 없다. 어느 곳이든 백퍼센트 만족할 수 있는 곳은 없다. 단지 이전에 어떤 경험들을 했느냐에 따라 우리는 상대적으로 만족을 더 느끼기도 하는 것이다. 지금 이 사람만 아니라면 뭐든 참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닥쳐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 완벽한 조건 또는 조금 더 나은 조건에 놓일 수 있기를 바라기보다 지금을 슬기롭게 넘길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나을 것이다. 冊<가슴에 새기는 한 줄 명언>Day-243


출처 : 마음의 고향 지리산 적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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