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새기는 한 줄 명언

[스크랩] 인내와 지혜는

혜월(慧月) 2019. 1. 2. 09:01

인내와 지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다. -성 아우구스티누스- 우리는 인내심 없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항상 초조하게 발을 구르고 입술을 깨물며 손에 쥔 열쇠를 흔들어 댄다. 기다리는 것을 좋아하지도 않을 뿐더러 점잖게 기다리는 법도 없다. 무슨 문제가 생기면 당장 해결해야 직성이 풀리고 조금의 여유도 없다. 그 결과 성급하게 결론을 내리거나 실수하는 횟수가 잦아진다. 부풀어오르지 않은 빵 반죽과 같다. 충분히 부풀기를 기다려야 맛있는 빵을 만들 수 있다. 지금 당장 원하는 일들이 이뤄지기를 바라겠지만 인내심을 발휘하여 기다려보자. 冊<가슴에 새기는 한 줄 명언>Day-283


출처 : 마음의 고향 지리산 적조암
글쓴이 : 혜월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