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월(慧月) 2021. 8. 9. 10:30

 

탈무드의 도덕

 

여덟 번째 이야기

 

 

어떤 남자가 이웃집 아내에게 정욕을 품고 있었다.

 

어느 날 밤 마침내 성 관계를 맺는 꿈을 꾸었다.

 

탈무드에 의하면 이것은 길조이다.

 

왜냐하면 꿈은 하나의 지극한 바람의 환상인데

실제로 관계를 가졌다면 그런 꿈을 꿀 리가 없기 때문이다.

 

꿈을 꾸었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을 억제하고 있다는 증거이며

그것은 훌륭한 일이다.

 

            마빈 토케이어의 탈무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