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 퀴즈 초급 11

 

추리 퀴즈 초급 11

시간 9분,  9점,  1분 초과시 1점 감점

 

 

독가스를 마시다

 

국가정보원의 건물에서 X 파일 사건이 발생해

조은비 요원이 급히 출동했다.

 

아침에 집에서 나간 첩보원이 국정원의 지하주차장

입구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다.  국정원의 지하주차장은

감시가 철저해 외부에서 괴한이 침입하는 건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내부에 스파이가 있는 것도 아니었다.

 

죽은 첩보원은 독가스인 청산가스를 마시고 죽었는데,

독가스를 흡입한 뒤 독가스를 피해 급히 출입구 쪽으로

달아나려 했지만 몇 걸음 걷지 못하고 결국 목숨이 

끊어진 것 같았다.

 

그런데 사건이 발생한 시간에 지하주차장에는

다른 어떤 사람도 없었고 수상해 보이는 물건도 놓여 있지 않았다.

죽은 첩보원의 주변에는 첩보원이 타고 출근한

자동차 한 대가 서 있을뿐이었다.

 

범인은 첩보원을 어떻게 죽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