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6월 23일

 

*좋은 리더의 다섯 가지 조건*

 

(유력근병 무력근원)

힘이 있으면 거칠어지고 약하면 부드러워진다.

 

 

한 사람이 위대해지기 위해서는 여러 사람의 협력이 필요하다.

유능한 리더도 혼자만 잘났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더불어 일하는 사람들의 장점을 모아야

전체적 균형을 이루며 최고의 성과를 낸다.

그런데도 사람은 누구나 권력이 생기면 달라진다.

권력의 크기는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정도를 말한다.

 

권력의 크기에 비례해 공감능과 조망능력이 저하한다.

타인의 감정과 남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능력이 떨어질수록 세상의 흐름과 유리된 행동을 하게 된다.

<장부경전>에 주인이 일꾼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원칙 다섯 가지가 나와 있다.

 

첫 번째 일꾼들이 감당할 수 있는 일을 맡기고,

두 번째 일꾼들에게 돈과 음식을 주고,

세 번째 아플 때 도와주며

넷째 이익을 함께 나누고,

다섯 번째 적당한 때 독립하도록 보장해준다.

 

이 다섯 원칙을 이렇게 정리할 수 있다.

좋은 리더는 직원과 공감하며

그 입장에서 바라볼 줄 알고,

충분히 재능을 구현하도록 돕고,

차츰 독립하도록 길을 열어준다.

 

365일 붓다와 마음공부 - 이동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