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된 부(富)는 족한 줄을 아는 데에 있다*
설원
富在知足 부재지족
큰 재산을 쌓은 후에도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 인간의 마음이다. 또한 수
만 있다면 더 모으고 싶다는 마음이 누구에게나 있다. 그러므로 재산의 증
식에 있어서는 만족감이란 있을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부(富)의 척도는 본인의 만족에 달려 있다'라는 지적은 충
분한 설득력을 지니고 있다. 한비자(韓非子)에 이런 이야기가 실려 있다.
제(齊)나라 환공(桓公)이 재상인 관중(管仲)에게 물었다.
"부(富)에는 한계가 있소?"
"물의 한계는 물이 바닥나는 것이옵고, 부(富)의 한계는 부에 만족하는 데
있사옵니다. 하오나 인간은 만족할 줄을 모르고 마침내는 그 몸을 멸망시키
옵지요., 어쩌면 그것이 한계인지도 모를 일이옵니다."
'부'를 추구하는 것도 좋지만, 그 때문에 몸을 망치는 어리석음만은 피해야
하지 않을까?
*왕이불래자년야 (往而不來者年也) - 공자 가어
세월은 한번 가면 두 번 다시 안 온다
인생에 깊이를더하는 고전 읽기 - 이강래 편역
'인생에 깊이를 더하는 고전 읽기(이강래 편역)'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웃으면서 대답하지 않았지만 마음은 스스로 한가롭다 (0) | 2025.11.13 |
|---|---|
| 천하가 걱정하기 전에 걱정하고 천하가 즐긴 후에 즐기라 (0) | 2025.11.12 |
| 큰일을 앞두고 작은 일에 구애되지 마라 (0) | 2025.11.10 |
| 내가 하기 싫은 일을 남에게 시키지 마라 (0) | 2025.11.07 |
|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그대가 알고, 내가 안다 (0) | 2025.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