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경허화상이 한암스님에게 준 전별송 경허화상이 한암스님에게 준 전별송 나는 천성이 인간 세상에 섞여 살기를 좋아하고 겸하여 꼬리를 진흙 가운데 끌고 다니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다만 스스로 절룩거리며 44년의 세월을 보냈는데 우연히 해인정사에서 원개사(遠開士)를 만나게 되었다. 그의 성행(性行)은 순직하고 학.. 고승열전, 선시 2017.04.17
[스크랩] 서암스님 涅槃頌 涅槃頌 스님께서 입적하시고 나서 사람들이 스님의 열반송을 물으면 어떻게 할까요? "나는 그런 거 없다." 그래도 한평생 사시고 남기실 말씀이 없습니까? "할 말 없다." 그래도 누가 물으면 뭐라고 답할까요? "달리 할 말 없다. 정 누가 물으면 그 노장 그렇게 살다가 그렇게 갔다고 해라. .. 고승열전, 선시 2017.02.09
[스크랩] 설산스님<정토사 주지> 설산스님<정토사 주지> “언제 어디서나 나무아미타불” “복만 빌지말고 마음공부 열심 염불하면 제불 환희 지혜얻어” ◇설산스님은 “불교는 복을 달라고 비는 종교가 아니라 본래 청정한 마음자리를 찾는 것”이라고 늘 강조한다. 염불수행에 집중하기 위한 한 방법으로 설산.. 고승열전, 선시 2016.12.14
[스크랩] `나무아미타불`은 윤회를 벗어나는 지름길이다 (서산대사) 육조 혜능스님께서는 "부처는 자기 성품 속에서 이룰 것이지 자기 밖에서 구하지 말라" 고 가르치신 바가 있다. 그러나 이 말씀은 본심(本心)을 바로 가르친 것이다. 이치대로만 말한다면 참으로 그렇지만, 현상으로는 아미타불의 사십팔원(四十八願)이 분명히 있고, 극락세계가 .. 고승열전, 선시 2016.12.07
[스크랩] 112세 해현 노스님의 어록 (증보판) 112세 해현 노스님의 어록 (증보판) 내불사 112세 해현 노스님 어록1-11 (각정정보살님 번역법보시). (증보판).hwp 어록1 노스님께서는 저희가 가는 것을 배웅하려고 사원의 문밖까지 걸어 나오셨으며, 저희에게 거듭 간곡하게 당부하시길, “염불해야 하네. 그 외의 나머지 다른 것은 그 어떠.. 고승열전, 선시 2016.11.30
[스크랩] 금오스님 - ② 하느님은 사람이 창조했느니… 금오스님 - ②하느님은 사람이 창조했느니… 地藏行者 2006.04.26. 05:41 http://cafe.daum.net/jjnd/Lfr2/149 금오 스님이 태백산 각화사 토굴에서 한 철을 지내고 금강산 장안사를 향해 호젓한 산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깊은 산속이라 오고가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는데 난데없이 등뒤에서 부르는 소리.. 고승열전, 선시 2016.11.25
[스크랩] 망 20일 지나도 그대로인 티베트 고승 88세로 입적한 로잔니마닌파샤 스님.ⓒ 노르웨이 티베트의 소리 [대기원] '노르웨이 티베트 소리'2일자 보도에 따르면, 티베트 간덴사원(甘丹寺)의 로잔니마닌파샤 주지 스님이 9월 14일 입적 후, 지금까지 생전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화제다. 100대 주지인 로잔니마닌파샤 스님은 현재 드.. 고승열전, 선시 2016.11.22
[스크랩] 진묵대사..능엄삼매에 들다.. 대사는 변산의 월명암에 계셨다. 그 시자와 함께 절을 지키고 있었다. 시자는 재사가 있기 때문에 속가에 가기위해 미리 대사의 공양을 준비해 탁자 위에 놓아 두고 사뢰었다. '공양를 여기에 차려 두었습니다. 공양 때가 되거든 잡수십시요.' 그때 대사는 방장실에서 창을 열고 앉아 문지.. 고승열전, 선시 2016.10.27
[스크랩] 육조단경 - 혜능 대사는 어떤 분인가? 육조단경은 혜능대사께서 조계산 대범사에서 하신 법문을 제자인 법해 스님이 기록한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때문에 육조단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혜능대사가 어떤 분인지 알아야 할 것입니다. 혜능대사는 중국 당나라 스님입니다. 638년에 태어나서 713년에 입멸하셨습니다. 혜능은.. 고승열전, 선시 2016.08.30
[스크랩] 육조단경 - 달마대사 관련 전설(험상궂은 얼굴) 준회원 정회원우등회원우수회원특별회원 마하인연(경순 인석)님의 배꽃(&#63970;花) 달마대사는 너무 유명하신 분이기 때문에 수많은 전설들이 있습니다. 현대를 사는 사람들에게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사실 여부를 떠나 후대에 만들어진 것들도 있기 때문일 것.. 고승열전, 선시 2016.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