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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성불합시다

혜월(慧月) 2008. 5. 18. 18:57

뜨고 건강하고 자유롭게 평화롭게 새 인생을 새세상을 개척해 가는 것 우리는 왜 이 신나는 인생의 전환을  '성불' 이라고 하는가// 불자님!부처님은 누구이십니까? 눈 뜨신 분. 눈 뜨시고 진리를 바르게 깨치신 분입니다 그렇습니다 부처님은 '눈 뜨신 분'입니다. 그런데 우리도 저 부처님처럼 눈을 떠야 하지않습니까? 모든 사리를 바르게 판단하는 눈을 떠야하지 않겠습니까? '성불' 즉 부처가 된다는 것은 곧 부처님같이 눈뜬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래서 인사할 때에 '성불하세요'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부처님처럼 눈을 뜨시오 하는 인사인 것입니다 . 성불이라고 일컫는 또하나의 이유는 부처님은 우리들의 스승이시고 가장 훌륭한 인생의 모범이시기 때문입니다 부처님께서는 룸비니의 탄생에서부터 쿠시나가라에서 열반에 드실 때까지 가장 진실하게 새 인생과 새세상을  개척하신 분이십니다 . 우리와 똑 같은 육신으로 무한의 삶을 개척하셨읍니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 격려하기를 '성불하세요' 라고 합니다 우리도 저 부처님처럼 살아야 하며 새 인생과 새 세상을 곧 정토(淨土)를 개척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성불 부처님처럼 눈뜨고 부처님처럼 살아간다는 것 이것이 정말 가능할까? 내 자신은 의지가 약하고 번뇌가 많은 인간인데 어찌 부처님처럼 살 수 있단 말인가. 어지 부처님처럼 눈 뜨고 진리를 깨칠 수있을까? 불자님! 이렇게 의심하고 자포자기해서 물러서지 마십시오. 물러서면 절망적인 절벽이 있기 마련이며 희망은 없습니다. 우리도 할 수있습니다. 마음만 굳게 가지면 누구나 해낼수 있다는 이사실은 자명한 진실입니다. 우리는 누구입니까? 우리는 불자이며 성불할 주체입니다. 세존께서가난한 여인에게 등불 빈자일등(貧者一燈). 긴 밤을 지세우고도 결코 꺼지지 않은 등불 이 등불은 희망의등불이며 신념의 등불인 것입니다. 우리도 반드시 눈 뜰 수 있고 새 인생과 새 세상을 개척할 수 있다는 희망의등불이고 신념의 등불인것입니다. 당시에 함께 더 크게 더 밝힌 '프라세나짓 왕' 의 등불은 왜 꺼지고 말았는가.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것은  신념과 의지가 없는 등불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왕이다'. '내가 많은 등불을 밝혔으니 장한 일을 하였지' 하며 자랑하는 이기적인 나를 내세운 등불이었기 때문입니다. 왕은 이렇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부처님을 위해 이렇게 많은 등불을 밝혓는데 간히 부처님인들 어찌 나를 무시 할 수있는가?이것은 교만의 등불이며  교만은 번뇌요. 번뇌는 무명이기 때문에 밝은 빛을 낼수가 없었읍니다. 불자님 생각해 보면 쉽게 알 수 있읍니다 등불을 올리는 것은 밝게 눈을 뜨고 사리를 올바르게 분별하는 지혜를 얻고자 하는 염원인 것인데. 교만이란 번뇌의 티끌을 자꾸 일으키면서 어떻게 참되고 밝은 눈을 들 수가 있겠습니까? 방귀희(方貴姬)양은 어릴 때 소아마비를 앓고 장애자가 되었습니다 걸어 다닐 수 없어 어머니의 등에 업혀 학교를 다녔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귀희양의 학업 도중 ㅏ버님이 사업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살고 있는 집마저 차압당하는 고토을 겨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당시의 시련을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무슨 구경거리라도 난 듯 동네 사람들이 죽 늘어서서 쑥덕거렸습니다. 아이구 저 집 이제 망했네 망했어 세상에! 이제 어떻게 살라구! 동네 아줌머니들이 살림살이를 정리하는 엄마를 도아주면서 수근거리는 그 소리를 득다 보니 여태까지 나오지 않았던 눈물이 핑 돌았다 .망했다구? 아니요. 우리는 절대로 망하지 않았어요..... 나는 항상 아슬아슬한 고비마다 나를 도와주시는 부처님이  내곁에 언제나 계신다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그래 부처님은 항상 나와 함께 하시며 나를도와주고 계시는데 어떻게 우리가 망해?..이렇게 확신하는 그 믿음의 소유자 방귀희는 절대로 망할 리가 없습니다 " 내가 불자인데 어찌 망하게 내버려 두겠습니까? 내 생명은 불성이 며 불성은 불멸인데 어찌 망합니까?.. 부처님께서 나와 함께 하셔서 자비의 손길로써 나을 성취의 길로 인도 하시는데 어찌망할 수 있습니까... 이 곤경은 나를 더 큰 성취의 길로 이끌려는 부처님의 자비가 분명한데 어찌 우리가 망합니까..결국 방귀희양은 그 곤경을 극복해 내고 지금 새 인생과 새 세상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가난한 여인의 등불과 밤새 이 등불을 지켜보시는 부처님 //불자님!오늘부터 우리들의 차려입니다 // 등불 하나 밝혀 부처님께 공양올리고 우리도 기원합시다// 부처님! 이 등불을 올린 공덕으로써 저희도 다음 세상에 성불하겠습니다//....<성불합시다>

출처 : 중년의들안길
글쓴이 : 비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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