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맹자가 말하였다

맹자가 말하였다. " 옛날의 인(仁)한 임금은 선한 것을 좋아하여 권세는 염두에 두지 않았다. 옛날의 현량한 선비인들 어찌 홀로 그러하지 아니했겠는가 ? 도를 즐기고 남의 권세는 염두에 두지 않았다. 그러므로 왕공이라도 공경과 예(禮)를 다하지 않고는 그들을 자주 만날 수가 없었다. 만나는 것조차 자주 할 수 없었거늘, 하물며 현량한 선비를 신하로 삼는 일이랴 어떠했겠는가 ? " 맹자 진심장구 編

출처 : 불교카페-중년의들안길

글쓴이 : 혜월(慧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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