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공손추가 말하였다

불교카페/중년의들안길 공손추가 말하였다. " 시경에 ' 일하지 않고는 먹지 말라'고 했는데 군자가 농사짓지 않고 먹고 사는 것은 어찌된 일입니까 ? " 맹자가 말하였다. " 군자가 한 나라에 살고 있어 임금이 그를 등용하게 되면 나라는 편안해지고 부유해지고,존귀해지고 영화롭게 되며, 그 나라의 자제들은 그를 따르게 되니, 효도 있고 우애있고 성실하게 된다. 이렇게 된다면 일하지 않고 먹기만 하는 것이 아니잖는가 ? " 맹자 진심장구 編 .

출처 : 불교카페-중년의들안길

글쓴이 : 혜월(慧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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