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새기는 한 줄 명언

[스크랩] 그대의 꿈이

혜월(慧月) 2018. 9. 27. 09:02

그대의 꿈이 한번도 실현되지 않았다고 해서 가엾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정말 가엾은 것은 한 번도 꿈을 꾸어보지 않았던 사람들이다. -볼프람 폰 에센바흐-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덕만과 미실의 가장 큰 차이는 꿈을 꾸었는가, 아니가였다. 여자의 몸으로 왕이 되겠다는 꿈을 가졌던 덕만과 온갖 권세를 가졌지만 스스로 왕이 되겠다는 꿈만은 꾸지 못했던 미실...... 꿈을 꾼다는 것은 그만큼 더 큰 세상을 만든다는 뜻이다. 학창시절 가졌던 꿈들이 직장이라는 관문 앞에서 작아지기도 한다. 때로는 현실의 장벽 앞에서 주춤거리기도 한다. 그러나 꿈을 꿔본 사람은 알고 있다. 지금 당장 꿈에서 멀어지고 꿈을 포기하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언젠가는 다시 꿈을 이룰 기회가 찾아온다는 것을 말이다. 꿈을 꾸어본 당신은 알고 있다. 꿈을 갖는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를 말이다. 冊<가슴에 새기는 한 줄 명언>Day-187


출처 : 마음의 고향 지리산 적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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