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의 도덕
열아홉 번째 이야기
진정한 동포
만약 두 개의 머리를 가진 아이가 태어났다면,
이 아이을 한 사람으로 대우해야 하는가.
아니면 두 사람으로 대우해야 하는가?
탈무드의 답은 명쾌하다.
한쪽 머리에 뜨거운 물을 부어
다른쪽 머리가 뜨겁다고 비명을 지르면 한 사람이고,
만일 다른쪽 머리가 무표정하게 있으면
두 사람으로 생각해야 한다.
이스라엘에 있는 유대인들이 박해를 받거나,
러시아에 있는 유대인들이
박해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 고통을 느끼고 비명을 지른다면 그는 유대인이고,
비명을 지르지 않았다면 그는 유대인이 아닌 것이다.
마빈 토케이어의 탈무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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