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가 명분인 싸움에는 끼어들지 말라*
세상에서 '명예를 위한 싸움'만큼 멍청한 것은 없다.
'명예'라는 것은 실체가 없는 불명확한 것이다.
서로 자신의 명예를 지키려고 엎치락뒤치락
싸움을 벌일 때는 분명한 결말이라는 게 있을 수 없다.
개인뿐 아니라 국민성이라는
명예를 걸고서 싸우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런 변변치 않은 싸움에 휩싸인다면 그것은 재난이다.
'명예'라는 이름을 걸고 하는 싸움은
끝없이 희생자들만 양산한다.
시기를 봐서 벗어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
더러운 진흙탕 싸움에 머물러 있으면
자신만 상처를 입을 뿐이다.
[사람을 얻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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