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가 처음에 하는 일을 바보는 마지막에 한다

 

*현자가 처음에 하는 일을 

바보는 마지막에 한다*

 

 

현자는 가장 먼저 할 일을 1순위에 두고 실행한다.

 

허나 바보는 그 일을 마지막에 하거나 

애초에 우선순위를 구분하지 못하고

손에 잡히는 대로 실행한다.

 

현자는 적절한 때에 실행하여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지만

바보는 아무 때나 실행하여

동이 틀 때 울어야 하는 닭이 자정에 우는 것과 같다.

 

같은 일을 해도 일의 순서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진다.

 

이것을 바로잡는 방법은,

완성물을 먼저 그려보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단계별로 헤아려보는 것이다.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말고 실행하되,

과정 중에 수정이 필요하거나

판단이 잘 서지 않는 부분은

다시 차근차근 생각해보아야 한다.

 

무작정 밀고 나가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사람을 얻는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