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가장 높은 발원으로 염불한다.念佛불자의 장
염불을 한 공덕은 언제나 아주 분명하고 확실한 성과를 거두게 되어 있는 것이다. 끊임없이 염불하므로 오직 오롯한 자비심과 함께 한마음으로 어지럽지 않게 집중하게 되면, 잠이 적어지고 신체가 강건하게 된다. 아니다, 그러한 것만이 절대로 아닌 것이다. 내적, 영적인 측면에서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은 헤택과 영광이 주어지는 법인데, 안타깝게도 영안이 열리지 않은 사람은 단지 볼 수 없기 때문에 믿음이 적은 것일뿐이다. 아마 그래서 예수는 성경에서 보지 않고 믿는 자가 복이 많다고 한 것 같은데 그것은 확실한 진실이며, 영계에서는 염불을 하게 되면 참으로 많은 가피와 축복을 받게 되지만 보는 눈이 없고, 장님에다가 귀머거리인지라, 단지 알 수 없다. 그래도 필자는 감히 말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영안을 열려고 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자 한다. 잘 몰라서 영안이 열리면, 무조건 좋은 것인줄 알지도 모르겠으나, 사실은 반드시 그렇지 못하여 경지가 낮은 상태에서 고통사고나 무슨 사고로 장기가 손상되어진 경우에 우연히 본인이 원치도 않았는데도 자연스럽게 영안이 열리기도 한다. 수행경지가 낮은 사람이 영안이 열리게 된다면, 아주 불리한 일들이 많이 생기게 되기도 한다.
아스트랄계의 온갖 것들을 다 보게 되니, 낮은 세계로 끌려 내려갈 경우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염불시에는 무슨 낮은 경지의 목표로만 염불하지 말고, 오직 해탈을 구하는 염불을 한다. 높은 목표를 갖게 되면, 낮은 수준의 목표는 저절로 다 알아서 자연스럽게 모두 다 이루어 지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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