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
나는나를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사랑스럽다고 여기면 사랑스런 삶이 펼쳐진다.
능력이 있다고 믿으면 능력 있는 사람이 된다.
자신을 결정짓는 방식대로 삶은 결정된다...
세상은 자기 규정이다.
내가 나 자신과 세상을 어떻게 규정짓는가에
따라서 바로 내가 스스로 규정한 그 세상이 펼쳐진다.
나는 어떤 사람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는가?
내가 나 자신을 어떻게 여기는지가
진짜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키워드가 된다.
내 삶은 내가 믿는 바대로 이루어진다.
안 되고 못하고 능력이 없다고 믿는 것은
스스로를 그런 존재로 창조하고 있는 것이다.
나아가 세상은 어떤 곳이라고 믿고 있는가?
바로 그 믿음대로
내가 살아가는 나의 세상이 만들어진다.
내가 나의 우주,
나의 세상,
나의 삶을 만들어 내는 것이지,
그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다.
이 세상은 오직 내 마음이 나타난 것일 뿐이다.
삼계유심(三計唯心),
만법유식(萬法唯識),
심생즉종종법생(心生則種種法生)이
바로 그것이다.
<눈부신 하루를 시작하는 한마디> 법상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