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하루를 시작하는 한마디

5월 7일

혜월(慧月) 2021. 5. 7. 07:10

 

5월 7일

 

참회 기도는 간절한 참회의 마음을 낼 뿐,

정해진 특정한 방법은 없다.

절 수행을 하면서 참회하거나,

십악참회를 외우며 참회할 수도 있고,

염불, 진언, 다라니 독송을 통해

참회의 마음을 낼 수도 있다.

다만 

"저를 용서하세요,

참회합니다."

라고 진심으로 마음을 내면 된다...

 

 

참회 기도의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절 수행을 하면서

한 번씩 절을 할 때마다

"참회합니다"

라고 외면서 절을 할 수도 있고,

108참회문을 읽으면서 참회할 수도 있다.

또한 절을 하면서

[천수경]에 나오는 십악참회를 외울 수도 있다.

절을 한 번 할 때마다

"살생으로 지은 죄업을 참회합니다." 하고 

반복하면서 지난 죄업을 참회하는 형식이다.

또한 염불 혹은 다라니 진언을 통한 참회로써,

불보살님의 명호를 외우거나,

참회진언을 외우거나,

대비주를 독송하면서

참회의 마음을 일으키는 것도 좋은 참회기도가 된다.

이것 외에도 그저 단순하고 정직하게

"참회합니다. 용서합니다."

"수용합니다, 용서합니다."

혹은

"잘못했습니다,

저를 용서하세요,

진심으로 참회합니다."

라는 말을 계속해서 염불하듯 반복하는 것도

구체적이고 좋은 참회 기도가 될 수 있다.

 

<눈부신 하루를 시작하는 한마디> 법상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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