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하루를 시작하는 한마디

9월 13일

혜월(慧月) 2021. 9. 13. 20:11

 

9월 13일

 

다른 사람처럼 성공하고 진급했으면 좋았을 거라고?

아니다.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당신 삶은 성공적이다.

나에게는 나만의 고유한,  

자기다운 삶을 표현할 의무가 있다.

나로서 이렇게 존재하는 사실,

그것으로써 당신은 이미 완전하다...

 

 

우리는 여전히 남들보다 못하는 것도 많고,

못 이룬 것도 많고,

해야 할 것도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모습 그대로 온전하다.

지금보다 더 나아진 뒤에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모습 그대로 이미 완성되어 있다.

 

지금 이대로를 거부할  때 불환전하다는 망상이 생기지만,

이대로를 허용할 때 모든 것은 진실하다.

 

지금보다 더 돈을 벌었으면 좋겠다고?

아니다,

지금은 이만큼의 돈만이 필요할 뿐이다.  

 

다른 사람처럼 진급했으면 좋았을 거라고?

아니다.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당신 삶은 성공적이다.

 

남들의 어떠한 점이 부러운가?

아니다.

당신은 당신만이 가진 독특한 아름다움이 있다.

 

과거가 그립거나 미래가 기다려지는가?

아니다.

당신에게는 지금 이 순간만이 필요할 뿐이다.

 

당신 삶의 목적은 매 순간 완전히 구현되고 있다.

 

<눈부신 하루를 시작하는 한마디> 법상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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