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자만이 적에게도 관용을 베푼다*
현명한 사람은 고결하고 대범한 정신으로
적에게도 예의를 갖춘다.
이러한 정신은 승기를 잡았을 때 더욱 진가를 발휘한다.
적을 방심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승리 직전에 예기치 못한 관용을 베풀어
그것을 한층 더 통쾌한 승리로 이끌 수 있다.
이것이 최고의 정치이자 외교의 수완이다.
승리를 한 뒤에도 고결한 태도를 바꾸지 않고
결코 승리를 과시하지 않는다.
[사람을 얻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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