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도 근면해야 꽃핀다*
근면과 재능,
둘 중 하나만 없어도 소용 없고,
두 가지를 다 갖춰야 탁월한 사람이 된다.
평범한데 부지런한 사람이,
우월한데 게으른 사람보다 발전한다.
근면이란 명예를 얻으려면 치러야 하는 대가다.
대가를 덜 치를수록 얻는 가치도 적다.
심지어 최고위직에 있는 사람들도
종종 부족한 건 근면성이지,
재능인 경우는 드물다.
높은 지위에서 평범하게 지내는 게
낮은 지위에서 탁월한 것보다 좋다는 말은
좋은 핑계가 된다.
하지만 최고위직에서 탁월할 수 있는데도
최하위직에서 평범한 상태에 만족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그러니까,
삶에는 재능과 기술이 모두 필요한데,
그것들을 완성시키는 게 근면이다.
[사람을 얻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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