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의 처세
서른아홉 번째 이야기
혀(1)
어떤 장사꾼이 골목을 돌아다니며 외쳤다.
"행복의 비결을 싸게 팝니다."
순식간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랍비들도 몇 섞여 있었다.
"내게 파시오. 나도 사겠소, 값은 후하게 주겠소."
여기저기서 다투어 외쳐댔다.
그러자 장사꾼은 말했다.
"행복의 참 비결은 자기 혀를 조심해 쓰는 것이오."
마빈 토케이어의 탈무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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