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의 처세
마흔두 번째 이야기
그냥 삼키다
세상의 동물들이 뱀을 나무랐다.
사자는 먹이를 쓰러뜨린 다음에 먹고,
늑대는 먹이를 찢어서 먹는데,
뱀이여 그대는 어째서 먹이를 그냥 삼켜 버리는가?"
뱀은 대답했다.
"나는 잔인하게 남을 물어뜯는 자들보다는 낫소.
적어도 입으로 상대방을 상처나게 하지는 않으니."
마빈 토케이어의 탈무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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