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의 지혜
열일곱 번째 이야기
평가
유대인들이 다른 민족을 평가하는 세 가지 기준은 이렇다.
첫째, 키소(돈지갑을 넣는 주머니)
둘째, 코소(술잔)
셋째, 카소(분노를 나타내는 정도)
유대인들은 돈을 어떻게 쓰는가,
술은 어떻게 마시는가,
인내력은 어느 정도인가에 따라 사람의 됨됨이를 평가한다.
인간은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한다.
첫째, 내 것은 내 것이고, 너의 것은 물론 너의 것이다
(일반적인 유형).
둘째, 내 것은 너의 것이고, 너의 것은 나의 것이라는 사람
(별난 유형).
셋째, 내 것은 너의 것이고, 너의 것도 물론 너의 것이라는 사람
(정의감에 불타는 유형).
넷째, 내 것은 내 것이고, 너의 것도 또한 내 것이라는 이기적인 사람
(무경우의 유형).
현인이 되기 위한 7가지 조건.
첫째, 현명한 사람 앞에서는 침묵한다.
둘째, 상대의 말을 끊지 않는다.
셋째, 대답을 침착하게 한다.
넷째, 핵심만 뽑아 질문하고, 대답을 조리있게 한다.
다섯째, 먼저 해야 할 것과 나중에 할 것을 구분한다.
여섯째, 스스로 솔직하게 인정한다.
일곱째, 진실은 망설이지 않고 인정한다.
인간은 세 부류의 벗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지식과
부유함과
선행이다.
마빈 토케이어의 탈무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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