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의 지혜
열여덟 번째 이야기
돈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는 세 가지는
번민과 불화와 비어 있는 돈지갑이다.
이 가운데서도 특히 큰 상처를 내는 것은
빈 돈지갑이다.
몸은 마음에 의존하고 마음은 돈지갑에 의존한다.
돈은 가치를 창출하는 데 이용되어야지
술 마시는 데 허비되어서는 안 된다.
돈은 악도 저주도 아니다.
돈은 인간을 축복해 주기 위한 것이다.
돈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을 선물을 살 기회를 준다.
돈을 빌려준 사람에게는 화를 내지 말고
정중히 대해줘야 한다.
부유함은 견고한 요새이며
빈곤은 폐허와 같다.
돈과 물건은 거저보다는 빌려주는 편이 낫다.
거저 얻으면 얻은 사람이 준 사람보다 낮은 위치가 되지만,
빌려주면 서로 동등한 위치에 서기 때문이다.
마빈 토케이어의 탈무드에서
'탈무드(유대인들의 정신적 문화유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탈무드의 지혜 - 판관 (0) | 2021.11.22 |
---|---|
탈무드의 지혜 - 가르침 (0) | 2021.11.21 |
탈무드의 지혜 - 평가 (0) | 2021.11.19 |
탈무드의 지혜 - 인생 (0) | 2021.11.18 |
탈무드의 지혜 - 감사 (0) | 2021.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