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잘못에는 관대하고 자신에게는 엄격해야 한다* 다른 사람을 꾸짖을 때에는 잘못한 가운데서도 그나마 잘못이 적은부분을 찾으면 곧 마음이 평온해진다. 자신을 책망할 때에는 잘못이없는 데서도 그나마 잘못한 부분을 찾으면 곧 덕으로 나아가게 된다. 전편 219貴人者,原無過於有過之中, 則情平. 귀인자, 원무과어유과지중, 즉정평. 貴己者,求有過於無過之內, 則德進. 귀기자, 구유고어무과지내, 즉덕진. 사람은 자신의 잘못에는 관대하지만 다른 사람의 과실에는 상당히 인색합니다.다른 사람이 어떠한 잘못을 했을 경우에는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지만, 자신이이 했을 경우에는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고 살아간다며 합리화합니다. 이는 유교 사상에서 이야기하는 '인(仁)'의 개념과 정반대가 되는 행동양식입니다. ..